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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기 불만고조..보완책 필요-R

입력 2012-06-04 22:06:01 수정 2012-06-04 22:06:01 조회수 0

◀ANC▶
여수 엑스포장 전시관 관람이
예약제에서 선착순제로 바뀐 이후
줄서기에 지친 관람객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때문에 현장예약제를 일부라도 재시행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권남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2시간 남았습니다)

오늘도 줄서기 전쟁입니다.

◀INT▶옥내금
(기다린다고 힘들다)


◀INT▶남궁보미
(평일 2시간, 주말 4시간 걸린다)

비슷한 시각, 일본관 앞.

국제관내에서도 관람객이 많은편 이지만,
전시관 앞이 크게 붐비진 않습니다.

일본관에서 운영중인 '대기순번표' 때문입니다.

◀INT▶마치다 카츠미

11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던 지난달 27일.

인기 전시관 예약 조기마감에 대한
빗발치는 항의로 예약제가 폐지된 이후
기다림과의 전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줄서기에 지친 관람객들의
'선착순 관람제'에 대한 불만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조직위는 대안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INT▶조용환
(선착순 관람제 유지 할 예정이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선착순제를 유지하되
일본관이 운영하는 대기순번표제나
현장예약제를 제한적으로 시행하면
긴줄을 다소나마 줄일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S/U)기다리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대안들이 나오는 가운데

엑스포 조직위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남기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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