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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여수엑스포장에 가려고 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먼저 참가국들이 특히 자랑하는
희귀한 보물들을 소개해드립니다.
나현호기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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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장 국제관 내 벨기에관.
전시관 한 켠에 마련된 다이아몬드 전시공간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전시된 다이아몬드 제품은 모두 29개.
가격을 합하면 6억원이 넘습니다.
이곳에서는 다이아몬드의 세공과정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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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소머스/스웨덴관 부관장
리투아니아관은 발트해에서 가져 온
천 5백만 년 전에 만들어진 호박을 선보입니다.
특히 도마뱀이 들어간 호박은
전 세계적으로 7점 밖에 존재하지 않아
가격조차 매길 수 없을 정돕니다.
◀INT▶
정성권/전북 장수군 초등학교 교사
이탈리아관은 선홍색 산호를 자랑합니다.
지중해에서 서식하는 희귀한 부채뿔 산호로
개당 몇천만원을 호가합니다.
이 외에도 스위스관의 만 5천년된 빙하코어,
스웨덴관의 노벨상 수상자들이 사용한
만찬용 식기 등도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볼거리들입니다.
MBC뉴스 나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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