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여수 박람회가 내일 누적 관람객 백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전체 관람객 유치 목표는
수정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권남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지난 달 12일 개장한 여수세계박람회.

개장이후 관람객 수는 95만여 명,

조직위는 내일이면
관람객 백만명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초기 실적 저조.. 이번 주말 100만 넘길 듯)

박람회 조직위는
하루 평균 관람객 수가 4만 5천여명으로
빠르게 안정화되고 있다며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ＩＮＴ▶
(교육청에 학생 관람 요청 등 마케팅 활동 중.)

특히, 관람객 유치를 위해
야간 입장권 판매에 들어간 데 이어
단체 할인, 빅오쇼 횟수의 탄력적 운영 등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적 관람객 100만 달성에
22일이나 걸려
관람객 천만 명은 사실상 불가능해 졌습니다.

따라서 불필요한 논쟁을 막기위해서도
관람객 목표 수정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MBC뉴스 권남기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