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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세계 박람회장에 쓰레기 몸살

입력 2012-06-01 08:10:55 수정 2012-06-01 08:10:55 조회수 0

여수세계박람회장이
친환경 박람회라는 개최 구호에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이 버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박람회 개막이후
박람회장에 버려지는 하루 평균 쓰레기는
12-13톤으로 관람객들이 몰리는
해상무대 빅오 주변에만
5톤 이상이 버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박람회장 식당과 패스트 푸드점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쓰레기는 물론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제대로 처리하지 않은
음식물 쓰레기가 넘쳐
원활한 쓰레기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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