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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엑스포에는 어린이들이 즐길거리도
다양합니다.
4D 시뮬레이션, 가족 뮤지컬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합니다.
권남기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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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제곱미터의 에너지 파크.
다리를 돌려 물줄기를 만들고
물줄기는 물레방아를 돌려 전광판을 밝힙니다.
남태평양의 참치잡이를
4D 시뮬레이션으로 체험할 수 있고
원양 어선을 직접 조종해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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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엑스포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들도
다채롭게 열리고 있습니다.
파도가 관람석을 휩쓸고 가고,
거대한 공과 함께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무대.
도깨비 밴드의 모험이야기,
'비틀깨비'입니다.
또 밀가루로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전
'가루야 가루야'도 어린이 관람객들을
붙잡습니다.
◀INT▶
어린이를 위한 체험·공연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온가족이 함께 엑스포장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남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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