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의 보험금을 노리고
부모를 살해하려한 10대가 구속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24일 밤 목포시 용당동의 한 주택에서
자신의 부모를 둔기로 살해하려한 혐의로
19살 김 모 군등을 구속했습니다.
김 군의 부모인 57살 김 씨등은
머리에 큰 부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김 군은 부모의 명의로
거액의 보험이 가입되었다는 것을 알고
후배에게 6억을 나눠주겠다고 사주해
함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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