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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엑스포에서는 매일
국가의 날 행사가 열리는데요..
엑스포가 신기술의 전시장 역할 뿐 아니라
문화 외교의 무대임을 확인시키는 행사로 자리잡았습니다.
권남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엑스포 광장에서
매일 같이 이어지는 국가의 날 행사..
모든 참가국 가운데
오늘의 주인공으로 초대 받아
자신들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세계와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입니다.
어제 파라과이의 날 행사에는
방한 중인 페르난도 루고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수교 50년을 맞은 한국와 파라과이의
각별한 우의를 되새기고
기념우표 발행 등 다양한 협약도 체결했습니다.
◀EFFECT▶(관객과 춤추는 공연)
여수 엑스포 기간에는
모두 95개 참가국을 위한
'국가의 날' 행사가 예정돼 있고
'국제기구의 날'도 네차례 열리게 됩니다.
각 국가의 전통공연과 전시관 방문,
그리고 정부대표 면담 등을 통해
단순한 친선을 넘어선 외교의 무대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한국관을 중심으로
우리의 문화 수준과 기술력을 알리는데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INT▶
참가국에 대한 이해와
국가 간 소통의 기회가 되고 있는 세계박람회.
(S/U) 박람회장에서 매일 열리는
국가의 날 행사는 대한민국 문화외교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남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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