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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양파면적 30%에서 병해충 피해

입력 2012-05-29 08:10:51 수정 2012-05-29 08:10:51 조회수 0

양파 주산지인 무안지역에서
양파의 병해충 피해면적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무안군이 최근 조사한
양파 병해충 발생 현황에 따르면
전체 재배면적의 30%인 천90여 헥타르에서
노균병과 잎마름병 등이 발생해
47억 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재배 초기 저온현상과 많은 강수량,
적은 일조량 등 이상기온으로 조생종 양파가
피해를 입은 것입니다.

또 2개의 양파끼리 들어붙은 분구현상까지
발생하는 등 상품성도 크게 떨어진데다
수확을 앞둔 중,만생종 양파도
피해가 우려돼 농가들이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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