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황금 연휴를 맞아 여수 엑스포장에 가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잠은 꼭 호텔이나 여관을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템플스테이,마을회관등
여수의 다양한 숙박시설을
권남기 기자가.

◀ＶＣＲ▶
남해가 한 눈에 보이는 여수 돌산.

국립공원인 금오도 비렁길 부근에 위치한
숲속의 집입니다.

아름다운 풍광으로 사계절 찾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흥국사와 향일암의 템플스테이도 조용한
산사 분위기를 원하는 관람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WIPER---
교회를 숙박시설로 빌려주는
'처치스테이'도 인깁니다.

엑스포 기간 숙박난 해소를 위해
여수시내 106개 교회가 5천명 규모의
잠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아침식사 포함 1인당 만원을 받는
저렴한 가격과 깔끔한 시설로,
인터넷 게시판 등을 통해 소문이 나면서
예약이 몰리고 있습니다.

◀ＩＮＴ▶


고향집 같은 푸근한 정을 느끼고 싶다면
여수시내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루 8천원이면 57개 마을회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ＩＮＴ▶


야영을 하며 엑스포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여수시 신월동 바닷가 엑스포 캠핑장은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즐겨 찾습니다.

MBC뉴스 권남기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