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상풍력 지원항만의 목포신항 유치를 건의했다.

목포시의회는 오늘 열린
제29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채택한 건의문에서 목포 신항은 지리적 지형적으로 우수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목포 신항이
서해안 해상풍력 단지 지원항만의 최적지라고
밝혔습니다.

2019년까지 전북 부안과 전남 영광 해상에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하기로 한 정부의
로드맵에 따라 기자재 운반과 조립 등을 지원할
지원항만을 놓고
목포와 군산이 유치전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