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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엑스포에는 하루에도
팔십여 차례의 공연이 있는데요,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신나는 타악 공연,한번 보시죠.
나현호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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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5-6초
요란하게 북소리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군무를 하고
몸을 악기 삼아 두드려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독특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이스라엘의 '쉐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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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경/부산 진구
쉐케탁은 1997년부터 전 세계 30여개 나라에서
천 회 넘게 공연하며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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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히 파티쉬/쉐케탁
EFFECT 5-6초
천막극장에서는 열리는 드럼캣 공연.
화려한 조명 아래
강렬한 드럼비트에 현악의 선율이 더해집니다.
우리나라 최초 여성타악퍼포먼스 팀인 드럼캣의
공연이 절정으로 치닫자 극장안의 분위기도
한껏 고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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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도/드럼캣 리더
EFFECT 5-6초
신나는 타악공연이 여수 엑스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마음속까지 후련하게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나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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