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열하루째를 맞는
여수세계박람회장 일부 전시관의
실내 공기질이 악화돼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여수박람회장 1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내 공기질 측정 결과 일부 시설물에서
포름알데히드 농도가 기준치를
최고 3-4배 초과했으며 관람객 일부가 두통 등
부작용을 앓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시관 내부 실내 공기질 악화는
설치공사가 지연된 일부 국가관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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