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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주제인 여수세계박람회에는
내륙 국가인 스위스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어제 여수를 찾은 스위스의 노벨상 수상자는
엑스포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나현호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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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국가의 날.
알프스의 전통 음악과 요들송이 어우러져
스위스 고유의 다양한 문화적 색채를
만들어 냅니다.
관람객들도 숟가락 장단까지 맞추며
금새 신나는 공연에 빠져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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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찬민/경북 의령군
스위스 연방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
한국과의 각별한 우의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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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요그 발터/스위스연방의회 의장
스위스관은
알프스의 빙하를 직접 옮겨와 전시하면서
인류의 환경과 문명에 절대적 자원인
물의 가치와 그 보존에 대한 책임감을
실감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2002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쿠르트 뷔트리히 박사는
엑스포를 통해 나타난 한국의 잠재력이
노벨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주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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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트 뷔트리히/2002년 노벨화학상 수상자
지속가능한 해양 개발의 전기를 모색하는
여수 세계박람회.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가
해양 개발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도 전세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나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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