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원자력발전소에서 사고가 나면
최대 55만 명이 암으로 목숨을 잃을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등은
"영광 원자력발전소 1호기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규모의 사고가 난다고 가정해
모의실험을 한 결과 바람이 광주로 불면
39만7천 명이, 서울로 불면 55만 명이
암으로 사망할 것이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제적 피해액도 각각
235조 원과 451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과 핵없는세상 광주전남행동은
내일 세미나를 열고 영광원전 사고피해
모의실험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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