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지난 토·일요일 여수엑스포장에는
개장 이래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는데요.

어제(20)도 '인도네시아의 날' 등 행사와 볼거리로 전시관과 공연장 마다 관람객들로 붐볐습니다.

휴일 엑스포 풍경을
권남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엑스포장에 인도네시아 국기가 게양됩니다.

국가의 날을 맞아
정부 대표단도 여수를 찾았습니다.

공연팀은 전통 춤과 연주로
인도네시아의 문화와 예술을 소개합니다.

특히,대나무로 만든 전통 악기 '앙클룽'으로
연주한 '아리랑'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인도네시아 전시관에서는
정부대표가 직접 전통 도구를 설명하는 등
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ＩＮＴ▶
지난 토요일(19),
개장이래 최대 입장객수를 기록한 여수엑스포는
어제도 크게 붐볐습니다.

당초 예상했던 하루 10만 명엔 못미쳤지만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개막 열흘째인 여수 엑스포.

특히 돌아오는 주말이
부처님 오신 날을 포함한
사흘간의 황금연휴로 이어지면서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엑스포 흥행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MBC 뉴스 권남기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