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엑스포가 개장 일주일을 맞았습니다.

개장이후 입장객이 가장 많은 인기관은
아쿠아리움으로 나타났고

국내 7대기업들이 참여한 기업관도
많은 관광객이 찾았습니다.

나현호기자가 전해드립니다.

◀ＶＣＲ▶
여수세계박람회장의
단연 최고 인기관은 아쿠아리움.

일주일 동안 8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았습니다.

흰고래 벨루가를 비롯한
300여종 3만4천여마리의 바다생물을 보기 위해
아쿠아리움 앞에는 늘 긴줄이 늘어서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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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율/아쿠아리움 직원

주제관과 한국관도 관람객들이 몰렸습니다.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는
박람회주제를 색다른 볼거리로
구현했기 때문입니다.

국내대표기업들이 자존심을 걸고 만든
기업관도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삼성관은 빛, 바람, 물을 주제로
환경오염을 극복하는 모습을
공연과 영상복합퍼포먼스에 담았습니다.

'바다가 인류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주제를 살린 포스코관은
사람들의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는
IT기술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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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우/포스코 박람회 추진반

개장 일주일째를 맞은 여수세계박람회장에는
지금까지 20만명이 다녀갔습니다.

MBC뉴스 나현호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