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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는 볼거리도 많지만
먹거리도 풍성합니다.
남도 여수의 맛을 나연호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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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남산동 수산물 특화시장,
횟감을 파는 시장으로는 가장 큰 곳입니다.
각종 생선과 조개류가 가득합니다.
요즘 가장 잘 나가는 횟감은 도다리,
광어와 비슷하지만 특히 봄에 맛있다고해서
아예 '봄도다리'로 불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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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두심/여수 수산물특화시장
싱싱한 횟감을 고르는 즐거움에다
값도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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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수/경남 합천
여수게장을 맛보고 싶은 사람들은
여수 봉산동 게장거리로 가면 됩니다.
간장게장에 양념게장까지...
밥도둑이라는 말이 빈말이 아닙니다.
여수의 또하나의 별미는 서대횝니다.
시큼한 식초로 버무린 서대회는
사계절 여수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엑스포조직위원회측은
관람객들이 여수의 먹거리를 맛볼 수 있도록
박람회장 밖으로 나가더라도
한번에 한해 재입장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는
보고 듣는 즐거움에다 맛보는 즐거움까지
함께 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나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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