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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엑스포는 세계 각국은 물론,
국내 자치단체들의 홍보의 장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들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알리는
엑스포 현장 곳곳을
권남기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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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불교 유적 앙코르와트로
잘 알려진 동남아의 캄보디아.
최근 관광산업의 급성장세를 반영하듯,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문화공연을 펼칩니다.
어부의 춤과 황금인어의 춤, 코코넛껍질 춤 등.
전통 의상과 악기,음악이
엑스포 해양광장을 들썩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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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공연팀도
무대에 올랐습니다.
아프리카의 원초적 힘이 느껴지는
흥겨운 토속 음악.
관중들도 어깨춤이 절로 나오고
금새 리듬에 익숙해 집니다.
서로 낯선 나라들이지만 여수 엑스포는
전 세계의 문화가 자연스럽게 만나고,
또,각국의 공연팀이 자신의 나라를 알리는
거대한 홍보의 장입니다.
국내 자치단체들도 나섰습니다.
첫 도시는 한류의 본고장, 전주.
한옥과 비빔밥, 국제슬로시티,
전주시의 날 행사는
구수한 우리의 가락으로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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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알리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이처럼 여수 엑스포는
다양한 볼거리를 찾는 관람객 못지않게
각 나라와 도시가 지구촌을 향해
자신들의 존재감을 알리는
꿈의 무대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남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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