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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세계박람회가 지난 토요일 개막됐습니다.
바다 위에 마련된 첫 엑스포라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고 합니다.
첫 휴일 엑스포장 표정을
권남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지난 12일,
역사적인 여수 엑스포가 개막됐습니다.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93일간의 해양 축제가 시작된 겁니다.
스카이 타워와 아쿠아리움 같은 인기 시설은
첫 날부터 발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INT▶
104개국이 참여한 국제관과 7개 기업관,
80여 개 전시시설도 크게 붐볐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온종일 이어질
8천 회의 문화예술 공연과 이벤트,
빅오 쇼와 뉴 미디어 쇼는
관람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INT▶
원더걸스, 다이나믹 듀오 등이 출연한
케이-팝 빅 웨이브 콘서트는
개장 첫 날 공연의 절정을 이뤘습니다.
◀SYN▶
박람회 역사상 처음으로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여수 엑스포.
여수 밤 바다는
전 세계 바다와 연결된 엑스포의 열기로
후끈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남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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