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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한 골프장에서 주먹다짐 끝에 숨져

입력 2012-05-01 22:05:33 수정 2012-05-01 22:05:33 조회수 1

순천의 한 골프장에서
이용객들 간에 주먹다짐으로
한 명이 숨졌습니다.

지난 29일 오후 7시 반쯤
순천시 주암면의
한 골프장 목욕탕 파우더룸에서
서로 다른 일행끼리 싸움이 나
33살 김모씨가 숨졌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싸움을 벌여 상대방을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33살 이모씨 등 3명을 입건해 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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