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진도 해상서 수갑 찬 시신 발견..해경 수사중

입력 2012-05-01 22:05:31 수정 2012-05-01 22:05:31 조회수 0

오늘 오전 7시30분쯤
진도대교 인근 진도습지 신동공원 해안가
10m 앞 해상에서 남자 시신 1구가 떠 있는 것을 박모(80)씨가 발견하고 완도해경에
신고했습니다.

3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시신은 건장한 체격에 시신 왼쪽 손목에는 경찰용이 아닌
일반 수갑이 채워져 있었으며
부패가 상당 부분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완도해경은
시신 손목에 수갑이 채워진 점으로 미뤄
범죄에 의한 타살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