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지방행정체제 개편추진위원회가
오늘 무안반도 시군을 방문해 가진 간담회에서
목포는 찬성,무안과 신안은 반대를 분명히 해 통합이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개편추진위 관계자는
행정구역 통합은 여야가 합의해서 이뤄진
것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물어 추진하겠다면서
5월 말 이전에 주민투표를 할 것인지 구체적인 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개편추진위원회는 최근
목포와 무안·신안 등 무안반도는 통합절차로
주민여론조사를 거치도록 의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