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돌며 빈집을 털어온
가출청소년들이 무더기로 구속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목포 등 전국을 돌며 46차례에 걸쳐
빈집을 털어 1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17살 한 모 군등 4명을 구속하고
이들이 훔친 귀금속을 산 금은방 업주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한 군등은 가출한 뒤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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