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총선 투표결과 광주 전남에서는
민주통합당이 전체 19석 가운데 16석을 차지해 사실상 압승을 거뒀습니다.
또 야권연대 후보를 포함해 통합진보당이 2석, 무공천 지역의 무소속 후보가 1석을
각각 차지한데다
새누리당 후보가 40%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하는 등
민주당 지지도가 예전같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체장 보궐선거에서는
무안군수에 김철주 전 도의원,
강진군수에 강진원 전 전남도 국장,
순천시장에 조충훈 전 순천시장이
각각 당선됐습니다.
한편 어제 투표율은 광주 50.7%,
전남 56.8%로 지난 18대 총선에 비해
각각 7.3%포인트, 6.8% 포인트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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