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4.11 총선이 5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종반 지지세 굳히기가 치열한 가운데
유권자들은 정당과 인물, 공약 등의 기준을
놓고 선택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전남 서남권 선거구 후보들의 공약을 분석한
김종익 박사는
공약은 헌법기관의 구성원으로서 자질을
검증하고 앞으로 의정 활동 방향을
가늠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잣대라며 꼼꼼하게
살필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목포경실련 김종익 사무처장으로부터
'공약'의 의미를 들어봤습니다.
◀ＶＣＲ▶
[c/g 서남권 후보들의 공약 특징은?]
공약은 주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농업관련 내용이 많았으며
개발사업의 경우 반복이나 나열에 그쳤다는
평가입니다.

◀ＩＮＴ▶ 김종익 사무처장 목포경실련

[c/g 좋은 공약과 헛공약이 있다]
정책에 꼭 반영돼야 할 공약이 제시된 반면
헛공약이나 후보들이 미처 챙기지 못한 것도
있었습니다.

◀ＩＮＴ▶ 김종익 사무처장 목포경실련
[c/g
좋은 공약
-농어촌교육 특별법 제정
-비정규직 철폐
-로컬푸드시스템 입법화
-종사산업 육성

나쁜 공약
-노조설립 불허,임금 안정화
-KTX 나주-제주해저터널
-중부권 국제관광자유지역 지정

빠진 공약
-다문화가정의 권익 복지
-생태자원 활용과 보존
-지방분권 추진과 실현
-자율적인 지역정치 활성화

[c/g 유권자에게 공약의 의미는?]
그렇다면 후보자들이 내세우고 있는 공약은
무슨 의미를 갖는 걸까?

◀ＩＮＴ▶ 김종익 사무처장 목포경실련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