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장흥 강진 영암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 역시
농업 살리기에 공약의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실현가능성이 극히 희박해 보이는
헛공약(空約)도 많았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기호2번,민주당 황주홍 후보.
[c/g
농정입법 시대 개막
농어촌교육특별법 제정
농촌는 토착적 복지모델 개발
장흥 강진 영암 지역개발
정치개혁을 통한 국회 서비스기관화]

기호4번, 통합진보당 박형기 후보
[c/g
한미 FTA 폐기
반값 농자재 실현과 기초농산물 국가 수매제
비정규직 철폐
아이들 잘 키우고, 어르신 잘 모시는 사회
중소상인 보호 육성]

기호6번,무소속 유인학 후보.
[c/g
농축어업 산업 발전
교육 복지환경 획기적 개선
J프로젝트 활성화 SOC 조기 확충
생산적인 축제로 탈바꿈
국제 문화관광 자유지역 설치]

세후보 모두 농업 농촌 회생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기초농산물 수매제와 농자재 반값 공급,
한미FTA로 수혜를 보는 기업 이익금의 농업투자등 잘 사는 농촌공동체 건설 주장은
절박하기까지 합니다.

다만 입법이나 재원마련 등의 구체적 언급이
없어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ＩＮＴ▶ 김종익 사무처장 목포경실련
"단계적 실행방안이 미흡한 것.."

지방선거의 정당공천 폐지와 같은 공약은
학계와 자치현장에서 공감을 얻고 있기도
합니다.

반면 공약의 배경이나 정책목표,추진계획 등을
제시하지 않고 제목만 올려놓은 경우도
있습니다.

기호 1번,새누리당 전평진 후보.
[c/g
F1 경주장 운영비 국비 전액지원
청정해역 보존법 제정]

기호7번,무소속 김태형 후보
[c.g
3대 악법 개정
주택청 신설
변호사 성공사례금 100% 지급 개선
KTX 나주-제주해저터널 용역실시
월출산 개발]

대규모 개발사업의 경우
타당성과 실현가능이 의심을 받는 헛공약이란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ＩＮＴ▶김종익 사무처장 목포경실련
"KTX나주-제주 해저터널 건설은 헛공약.."

5명이 나선 장흥 강진 영암의 판세는
1강 1중 3약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