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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전남 돌풍 피해 속출..선원 1명 사망

김양훈 기자 입력 2012-04-04 22:05:38 수정 2012-04-04 22:05:38 조회수 0

어제 순간 최대풍속 30미터의 돌풍이 몰아친
전남지역이 크고 작은 생채기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라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어제 강풍으로 해남과 영암 등 9개 시군
비닐하우스 885개동이 붕괴되거나 파손됐고
현수막 게첨대와 교통표지판, 가로등
파손 사례도 속출하는등 선박 침수와 과수
낙과피해까지 합하면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어제오후 해남군 화원면 인근해상에
정박중이던 선박이 전복되면서 실종됐던
선원 65살 장 모씨가 오늘오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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