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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살리기 해법 미흡(R)

입력 2012-04-04 08:10:34 수정 2012-04-04 08:10:34 조회수 0

◀ANC▶
2명의 후보가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무안 신안 선거구에서 후보들은 농업살리기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현안을 외면하거나
무책임한 정치적 주장도 나왔습니다.

총선 후보들의 공약,한승현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당내 경선에서 신승하고 재선 고지를 향해가는
민주통합당 이윤석 후보.

[c/g 기호2번,민주통합당 이윤석
해양레저 관광거점 육성
연도 연륙교 사업 조기추진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보건서비스 확충
어르신 복지 확대
농어민 보호와 경쟁력 있는 농업기반 구축]

공약의 제목과 정책목표,추진방법과 기한,
재원조달 방법 등을 비교적 체계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사료가격안정기금 조성이란
눈에 띠는 공약에도 불구하고
농업 전반에 대한 대책에는 부족합니다.

◀INT▶ 김종익 사무처장 목포경실련
"쌀과 축산에 국한해 농업 전반에 대한 대책
부족.."

한때 동교동 가신으로 정치적 재기를
노리는 무소속의 한화갑 후보.

[c/g 기호6번,무소속 한화갑
무안공항 활성화
일본 중국의 농수산물 수출 전진기지 육성
현실적 복지정책 실현
미래형 초일류 남악 교육도시 조성
남악에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남악 신도심 활성화와
밭직불제 도입을 통한 농업기반 구축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무안공항 활성화란 과제를 놓치지 않았으나
주민 입장은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정치적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INT▶ 김종익 사무처장 목포경실련
"광주 군공항 이전을 무책임하게 언급.."

두 후보 모두
좌초위기에 있는 무안기업도시에 대한
대안을 빠뜨리고 있습니다.

◀INT▶ 김종익 사무처장 목포경실련
"기업도시를 대체할..지속가능한 개발 고민이"

농업과 농촌을 살리는 종합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못한 점은
농어촌 선거구 후보로서
고민의 흔적을 찾기 힘들다는 평가입니다.

mbc뉴스 한승현◀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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