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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량만 낙지자원 급증...친환경 양식 3년 성과

신광하 기자 입력 2012-03-30 22:05:49 수정 2012-03-30 22:05:49 조회수 0

산처리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양식의 성과로 득량만 장흥측 해역의
낙지자원이 최근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득량만에서 잡히는
낙지 수량이 평년보다 20% 이상 증가해
낙지잡이 어선마다 하루 4백에서 5백마리 이상잡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는 3년전부터 산 처리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양식이 이뤄졌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는데,
실제로 수산생물 서식지인 잘피 군락지가
4.4제곱킬로미터로 넓게 형성되는 등
득량만 바다생태계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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