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배추가격이 평년수준을 회복하는 등
배추 수급안정사업이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산지 배추가격은
지난 해 11월 평년가격의 57% 수준인
2천7백 원대로 하락한 이후
가격약세가 지속되다가
지난 달 20일 이후 평년가격보다 9백 원 가량
오른 2천7백 원선을 회복했습니다.
도는 이같은 배추가격 회복세가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한
배추가격 안정사업의 효과로 보고,
산지 가공능력 확대와 계약재배 실현 등을
목표로 채소 안정화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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