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는 오늘
42살 이모씨 등 2명을 사기혐의로 체포하고,
보이스피싱 인출조직 4명을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 등은 무안군에 사는 50살 김모씨에게
전화를 걸어 범죄에 연루돼 조사받아야 한다고 속인뒤 금감원 유사사이트를 이용해
1억4백20만 원을 계좌이체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검거당시 피의자들이 소지하고 있던
현금과 현금카드, 대포통장, 핸드폰 등을
압수해 추가 범죄 여부를 밝히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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