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2012 F1 대회의 서막을 알리는 그랜드 론칭쇼가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평균 티켓가격을 낮추고 본격적인 마케팅활동이
시작됐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F1 그랑프리 론칭쇼는
문화체육부 차관과 정부 고위 인사,
기업체, 자동차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높은
관심속에 진행됐습니다.

F1 조직위는
티켓판매와 숙박시설확보 현황
FOM과의 협상내용 등 대회 전반을 설명하고
성공개최에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ＩＮＴ▶ 박준영 전남도지사
"2012 F1 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리 수 있도록
큰 관심과 얘정을 바란다"

티켓은 지난 해 5등급에서 3등급으로
단순화하고 가격도 평균 35만 원에서
올해 32만 원 수준으로 내렸습니다.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만 원에서 2만 원대 금요일권 저가 티켓도
신설했습니다.

4월말까지 티켓을 구입할 경우 30%,
5월말까지는 20% 할인 혜택이 적용되고
15세 이하 청소년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경로 우대자는 반값 입장이
가능합니다

숙박시설은 결승전 관람객 10만 명 수요에
대비해 2만7천 개의 객실을 확보했습니다.

F1조직위는
FOM과 끈질긴 협상끝에 개최권료와 중계권료를 280억 원 낮췄다고 밝혔습니다.

안정적인 대회 개최의 기반을 다질수 있도록
국비지원 확대와 마케팅 활동 강화,
경상경비 절감 등에 노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오는 10월12일부터 사흘동안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립니다.
mbc뉴스 한승현◀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