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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선 주자 확정(R)

입력 2012-03-26 16:14:58 수정 2012-03-26 16:14:58 조회수 0

◀ANC▶
4.11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전남지역 3곳의 단체장 보궐선거 주자가
확정됐습니다.

정당 후보가 선전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한
가운데 무소속 후보의 파괴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무안군수 보궐선거에는
정당후보와 민주당 경선 전 컷-오프 탈락자
4명이 나섰습니다.

민주당 김철주 후보가 도의원 경력을,
진보당 김호산 후보는 참신성과 개혁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군수선거 출마경력이 있는 무소속의
양승일 후보는 기존 지지층 결집에 집중하고
진상열 후보도 유권자 접촉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강진군수는
전직 고위 공직자와 전남도의회 의장 출신의
양자대결로 압축됐습니다.

지난 6.2지방선거에서 낙선했던
민주당의 강진원 전 전남도 기업도시단장이
2년여 동안 바닥민심을 파고 든 것을 무기로
비교적 느긋한 모습입니다.

반면 민주당 컷오프에서 탈락해
정통민주당으로 말을 갈아탄
차봉근 전 의장은 자신이 지역 민심을 대변할 수 있는 적격자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순천시장 보선은 모두 5명이 격돌합니다.

민주당 후보로
허정인 전 전남도 정무특별보좌관이
일찌감치 확정된 가운데
진보당은 이수근 순천진보연대 상임대표를
대항마로 내세웠습니다.

무소속의 박광호 전 순천시의회 의장과
이 은 전 해양수산부 차관,
조충훈 전 순천시장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보궐선거에서 당선자는
전직 잔여 임기 2년의 시장 군수직을 맡게
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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