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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후보 등록 마감결과
전남 광주에서는 모두 76명이 등록했습니다.
오는 29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돼
2주간의 열전에 돌입하게 됩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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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11개 선거구에 모두 49명이 나서
4점 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8명을 뽑는 광주는 27명이 등록해 3점4대 1.
전남은 지난 18대 총선 4점5대 1과
비슷했으며 광주는 4점75대 1보다 경쟁률이
크게 떨어진 것입니다.
전남은 여수 갑이 9대 1로 가장 높았으며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7,민주통합당 11,
통합진보당 7,민주통일당 1명
그리고 무소속이 2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C/G 19대 전남 총선 후보등록 현황
여수 갑 9명
장흥 강진 영암* 고흥 보성 5명
나주 화순 * 광양 구례* 여수 을 4명,
순천 곡성 * 담양 함평 영광 장성 3명]
목포는 민주통합당 박지원 후보에 맞서
통합진보당 윤소하 후보와 민주통일당
정일룡 후보, 무소속 배종호 후보가 도전장을
냈습니다.
무안 신안은
민주당 경선에서 신승한 이윤석 후보와
무소속의 한화갑 후보가 맞붙었습니다.
해남 완도 진도 선거구는
새누리당 명재욱, 민주통합당 김영록,
무소속 윤재갑,이영호, 민병록,김홍철 후보 등 모두 6명이 출마했습니다.
후보들은 오늘 28일까지
예비후보에게 허용된 범위 안에서 선거운동을
벌이고 29일부터는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게
됩니다.
인물의 차별성이 드러나지 않은 가운데
짧은 시간동안 어떻게 무엇을 알릴지
후보진영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또 누가 지역과 나라를 위해 일할 재목인지
자질과 정책을 잘 가려내는 유권자의 냉철한
판단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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