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화력발전소 유치에 대한
공론화 과정이 부족하고
사업의 장단점 파악이 안된 것은 물론,
주민들이 주장하는 피해에 대한 검증이 부족해 동의안을 처리를 보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는 오늘
의원 54명의 명의로
해남 화력발전소 건설 철회 결의문을 채택하고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에앞서 박준영 전남도지사도
해남 화력발전소 건설은 장점 보다는
부작용이 더 클 것이라며
허가권을 갖고 있는 정부가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