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무안지역 당원단합대회와 관련해 조직책에게 돈을 건넨 5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지난 해 12월말 열린 핵심당원 단합대회를
앞두고 면 조직책에게 백만 원을 전달한
민주통합당 무안 모 지역협의회장
52살 김 모 씨를 오늘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당시 민주당 조직에 살포된 돈이
2천만 원에 이른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검찰은 오늘 무안지역 4곳에서
압수수색을 실시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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