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남 관광개발의 제5차 개발계획이
확정됐습니다.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동북아 생태 해양 관광 중심지 개발"이
주제입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5차 전남 관광 개발 계획안에 따르면
2016년까지 33개 사업에 3조2천6백억여 원이
투입됩니다.

전남도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해안과 섬, 맛, 남도의 풍요를 담은
4대 목표를 정했습니다.
[c/g 관광개발 4대 목표
-해양 휴양관광지대 조성 '해양 전남'
-생태관광 추구 '녹색 전남'
-남도의 맛, 온화한 기후 '건강 전남'
-고향의 정,풍부한 삶 '생활 전남'

4개 권역 가운데
광주 근교권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와
영산강 고대문화권을 연계한
건강 체험 휴양형 관광지로 육성됩니다.

동부권은 여수박람회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대형 국제행사를 활용한
국제적 종합 해양관광 거점지역으로 만듭니다.

또 서남권은 다도해 갯벌 해안선 등
세계적 수준의 비교우위 자원을 활용해
대중국 교두보와 다도해 해양 역사문화 관광
교류중심지역으로 조성됩니다.

중남권은 청정 농수산물과 산림 한방자원을
살리는 생명 웰빙관광의 메카로 개발됩니다.

구체적으로는
무안 쇼핑레저 관광타운과 조도 전망의 섬,
향일암 일출 명소화, 관광상품과 코스 개발
등이 추진됩니다.

전남도는 특히 관광단지 개발사업을 통해
전남이 동북아 생태 해양관광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