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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유증..총선준비(R)-데스크

입력 2012-03-19 22:05:50 수정 2012-03-19 22:05:50 조회수 0

◀ANC▶
4.11 총선일이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이 일부 선거구에서 후보자 발표를
보류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후보 등록과 함께
선거전 본격 시작됩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난 1월 설을 앞두고
민주당 진도지역 당직자가 주민들에게
배 2백 상자를 돌렸다는 제보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진도경찰은 진도군의 한 창고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cctv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선물살포가 민주당 총선후보 경선과
관련이 있는 지를 캐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완도 음식물 제공 사건과 진도 선물 사건을
현지 실사하고
해남 완도 진도 선거구의 최종 후보자를 내일쯤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선거인단 오류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광주 북구 을과 광산 갑은 재심청구가
기각됐습니다.

또 민주당 무안군수 후보 경선 재심청구도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는 22일과 23일 이틀동안의 후보등록과 함께
4.11총선, 본선의 막이 오르게 됩니다.

각 후보진영은 오는 4월 10일 자정까지
20일간의 선거운동을 마치고
유권자의 심판을 기다리게 됩니다.

민주당이 광주 전남의 전 선거구에서
후보를 낼 예정인 가운데
새누리당과 통합진보당,무소속 후보들이
틈새를 노리게 됩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불법 선거운동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후보들을 알릴 방송토론회를 준비 하는 등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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