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수천만 원대 전화사기 피의자 검거

김진선 기자 입력 2012-03-16 22:05:41 수정 2012-03-16 22:05:41 조회수 1

진도경찰서는
경찰관을 사칭해 전화금융사기를 벌인 혐의로
중국인 30살 신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 씨는 지난 달 21일
진도군 지산면에 사는 75살 이 모씨에게
전화를 걸어 형사라고 속인 뒤
계좌가 범죄에 사용됐다며 다른 통장으로
입금을 유도하는 수법으로 4백만 원을
빼앗는 등
한 달 동안 10여 명의 피해자로부터
8천만 원 가량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김진선
김진선 jskim@mokpombc.co.kr

보도부장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