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경찰서는
경찰관을 사칭해 전화금융사기를 벌인 혐의로
중국인 30살 신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 씨는 지난 달 21일
진도군 지산면에 사는 75살 이 모씨에게
전화를 걸어 형사라고 속인 뒤
계좌가 범죄에 사용됐다며 다른 통장으로
입금을 유도하는 수법으로 4백만 원을
빼앗는 등
한 달 동안 10여 명의 피해자로부터
8천만 원 가량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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