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전남 경선 일정이 시작된 가운데
선관위는 섬지역 불법 선거 운동을 집중
단속합니다.
선관위는 모레(14일) 예정된 현장 투표가
경선 결과에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특히 접근성이 불편한 섬지역에서
대리 투표와 선거인단 실어나르기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24시간 감시활동을 벌입니다.
실제로 최근 완도에서 예비 후보의 당선 지지를 부탁한 선거운동원으로부터 식사를 제공받은
유권자들이 적발돼 541만 원의 과태료를
받는 등 섬지역 불법 선거 운동 사례가 잇따라 적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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