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농작물 재해보험 대상 35개 품목을 확정하고
가입 신청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농작물 재해보험 대상 가운데
사과와 배 복숭아 포도 등 18개 품목은
도내 전지역에서 가입이 가능하고
해남 고추와 나주 시설수박 등 17개 품목은
주산지 시군에서만 가입이 허용됩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정부와 도에서 보험료의 80%를 보조하고
농가에서 20%를 부담하게 되며
지난 해 전남에서는 농가 부담 금액의 7배인
308억여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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