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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불허..불꽃튀는 접전(R)

박영훈 기자 입력 2012-03-12 22:05:45 수정 2012-03-12 22:05:45 조회수 0

◀ANC▶

4.11 총선을 앞두고 오늘부터 민주통합당
전남지역 경선 일정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목포MBC에서는 민주통합당의 주요 경선 접전
지역을 살펴보는 기획 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먼저 해남*완도*진도 선거구를
한승현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END▶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민주 통합당 경선은
김영록 현의원과 박광온 전 MBC보도국장이
맞붙었습니다.

◀INT▶김영록 예비후보*민주통합당*
"..발로 뛰겠다.."

◀INT▶박광온 예비후보*민주통합당*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 30여 년의 공직생활을
거쳐 18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한
김영록 예비후보는 행정과 의정 경험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INT▶김영록 예비후보 *민주통합당*
"..경험을 살려 열심히 하겠습니다."

언론인 출신인 박광온 예비후보는
다양한 인맥과 능력,도덕성을 내세워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INT▶박광온 예비후보*민주통합당*
"..지역 발전에 온 힘을 쏟겠습니다..."

김영록 후보와 박광온 후보의 대결은 정책대결외에 3개 군이 묶인 선거구여서
특히 소지역주의가 판세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칠 지가 관건입니다.

윤재갑후보가 같은 해남 출신인 박광온 후보를 지지한다며 일찌감치 경선 연대를 선언하면서
김후보를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또,기존 지지층을 결속하고 있는 김후보와
지역 발전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는
박후보를 놓고 고민중인 진도 선거인단 표심도 변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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