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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 현장투표소 증설 요구 높아

신광하 기자 입력 2012-03-09 22:05:35 수정 2012-03-09 22:05:35 조회수 0

오는 14일부터 실시되는
민주당 경선 현장투표를 앞두고
민주당내에서 농어촌 투표소 증설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지원 의원은 "농어촌 지역에 투표소를 증설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잘못을 예방하지 않으면 당의 운명을 검찰에 넘기는
과거의 불행이 연속 될 것"이라며
농어촌 투표소 증설을 촉구 했습니다.

또 신안과 완도, 진도 등
섬이 많은 지역에서 경선을 치러야 하는
예비후보들도 투표소가 증설되지 않으면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교통편을 제공하는 등 불법을 저지를 수 밖에
없다며, 이런 상황이라면 경선에서
탈락하더라도 불복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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