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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저가항공사 과제 산적(R)

김양훈 기자 입력 2012-03-09 22:05:33 수정 2012-03-09 22:05:33 조회수 0

◀ANC▶

전라남도가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
저가항공사 설립을 본격 추진하고 있습니다.

항공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만큼
민간투자사 유치가 최대 과제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현재 운영중인 저가항공사는 모두 5곳입니다.

이용객이 늘면서 저가항공사들의 매출액은
2배 이상 증가하고 있습니다.(CG)

그러나 두 곳 중 한곳은
아직도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CG)

이같은 수익 불투명성을 이유로 인천시가
추진했던 저가항공사 설립도 보류됐습니다.

뒤늦게 저가항공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전라남도의 고민이 적지 않습니다.

국토해양부가 시장 포화와 사업성 등을 이유로
신규 항공사 설립에 난색을 보이고 있는 것도
걸림돌입니다.

◀SYN▶ 국토해양부
이미 포화상태가..

국내 항공수요는
앞으로 계속 감소할수 밖에 없습니다.

호남고속철 개통과 제주 뱃길이 잇따라
개설되고 있는 것은 잠재적 악재입니다.

저가항공사는
국제선으로 승부를 걸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INT▶ 윤진보 국장
지금 동북아 노선을 희망하는.//

무안공항에 저가항공이 운항하면
지역민들은 더 편리하게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비용 항공사 설립이 침체된
무안국제공항를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지

가뜩이나 어려운 전남 재정에 또 하나의 짐이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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