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커지고 빨라지고(R)

입력 2012-03-09 22:05:30 수정 2012-03-09 22:05:30 조회수 0

◀ANC▶
전남도내에서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이
치열한 승객 유치 경쟁속에
대형화, 쾌속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END▶
제주항로 경쟁에 불을 붙인 장흥해운은
JH해운으로 이름을 바꾸고 이달에
오렌지호 대신 승객 2백60여 명, 차량
스무 대를 더 수송할 수 있는 대형 쾌속선을
투입했습니다.

◀INT▶ 김재중 소장[JH해운]
/뉴 오렌지 1호는 승객은 825명,
차량은 90대를 실을 수 있습니다./

씨월드고속페리는 가장 크고 쾌적한
객실 등을 갖춘 일반 카페리선 씨스타크루즈를
대표 선박으로 내세우고 여기에
오후에 출항하는 21노트 속력의
카페리 레인보우호를 40노트로 운항하는
알사비니로 바꿀 계획입니다.

◀INT▶ 함문형 과장[씨월드 고속페리]
/약 50억원을 들여 리모델링 한 다음에
5월초에 운항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쾌속선 핑크돌핀도 차를 실을 수
있는 카페리 쾌속선으로 대체할 예정입니다.

올들어 완도 한일고속이 일반 카페리선을
카페리 쾌속선으로 바꿨고
남해고속도 녹동에서 제주를 오가는
일반카페리선에 쾌속 카페리선 한척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S/U] 제주항로는 해남 우수영과
면허 소송중인 강진 마량항까지 가세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더욱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진수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