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후보간 신경전 치열(R)

김양훈 기자 입력 2012-03-08 22:05:35 수정 2012-03-08 22:05:35 조회수 0

◀ANC▶

민주통합당 경선을 앞두고 후보들간 신경전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국민경선에 대한 우려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민주통합당 국민경선이 12일부터 시작됩니다.

경선 후보들은
컷오프에서 탈락한 후보들과 연대를 위한
물밑작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후보간 신경전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장흥영암강진 국령애 경선후보와
경선에서 탈락한 김명전, 유인학 후보는
황주홍 후보가 경선후보로 결정된데 대해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당적파문을 일으키고 군수를 중도에 사퇴한
후보가 경선 후보가 된 것은 잘못된 공천이라는
것입니다.

황주홍 후보도
무소속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김명전,유인학
후보가 민주통합당 경선에 왜 관여하는지
알 수 없다며 두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국민경선에 대한 우려도 곳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농어촌지역의 경우 투표소가 많지
않고 거리가 멀어 조직을 이용한 불법 동원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섬지역이 문제입니다.

최대 3시간 이상 걸리는 섬지역은
이동시간 때문에 대규모 기권사태도 나올 수
있어 선거의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한편 4.11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민주통합당 강진군수, 무안군수, 순천시장
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경선도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