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중앙선을 넘은 차량에 경찰차가 부딪혀
경찰관들이 크게 다쳤습니다.
가뜩이나 위험한 대불산단 도로에서는
신호등이 꺼진 사이 사망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의 사건사고,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경찰 순찰차량이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119 구조대가 다급하게 문을 뜯어냅니다.
오늘 오전 10시 45분쯤
목포 영산강하굿둑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승용차 1대가
마주오던 순찰차를 정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영암 삼호파출소 소속
이 모 경위등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
뒤이어 12시 반쯤,
영암 대불산단의 한 교차로에서
5톤 트럭과 1.5톤 트럭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27살 성 모 씨가 숨지고
52살 최 모 씨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당시 교차로 신호등은
꺼져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신도 3백명 규모의 무안군의
한 사찰에서 마찰이 빚어졌습니다.
기존 주지측과 종파가 임명한 주지측의
운영권을 둔 갈등에 용역회사 직원까지
동원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경찰과 전경 3백여명을
배치했습니다.
또 폭력행위가 있었는지,
신고하지 않은 용역회사 직원이 있었는지
여부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