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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을 앞두고 전남동부지역 각 선거구의
후보자들과 선거 이슈를 집중 분석하는 순서,
오늘은 순천.곡성 선거구입니다.
순천.곡성은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새누리당까지 5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보도에 박민주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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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을 찾은 김선동 후보는
정부의 FTA 문제를 거론하며 통합진보당
후보로서 표심을 흔들었습니다.
"야권연대는 정권교체를 위한 국민의 명령으로
정권교체를 통해 서민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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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김영득 후보는 "시민들이
책임정치를 원하고 있다"며 "지역 정치 질서를 바로 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역을 매력도시, 희망도시, 행복도시로 만들어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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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노관규 후보는
"순천의 미래가 달린 정원박람회를 책임지고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며 표심을 호소했습니다.
중앙에서 고립정치를 탈피하고
정원박람회 특별법을 만들어 생태수도를
완성하겠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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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이평수 후보는
지역현안인 정원박람회는 물론 농생명 문제의 현안을 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상식의 정치를 부활시키고
기본에 충실한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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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여당 후보로 확정된 곡성출신의
새누리당 정채하 후보는 호남에서의 여당
후보의 역할론을 내세웠습니다.
정래혁 전 국회의장의 아들로
지역에 변화의 정치포부를 밝혔습니다.
◀INT▶
5명이 출사표를 던진 순천.곡성 선거구,
선거구 변화와 야권연대가
4.11 총선에 여전히 변수로 남아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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