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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탈락...반발(R)

신광하 기자 입력 2012-03-05 22:05:43 수정 2012-03-05 22:05:43 조회수 1

◀ANC▶
민주통합당의 호남권 공천 심사결과
호남권 의원 6명이 탈락했습니다.

경선에 오른 현역의원들도
최종 후보로 낙점되기까지 승리를 장담할 수
없어 물갈이 폭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민주통합당의 컷오프에서 탈락한
호남권 현역의원은 강봉균, 김영진, 김재균,
최인기, 조영택,신건 의원 등 6명 입니다.

불출마 하거나 수도권으로 옮겨간 의원을
감안하면 호남권 13곳이 물갈이 됐습니다.

◀INT▶
(새로운 정치, 지역에 활력을 준다는 점에서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C/G 다른 예비후보들과 지지도 격차가 컸던
목포 박지원, 여수 을 주승용 의원은
단수 공천 됐습니다.

무안 신안은 서삼석 전 무안군수와
이윤석 의원이 맞대결을,

담양함평영광장성은 이낙연, 이석형,
이개호 후보가 3자 경선을 치르고,

장흥강진영암 선거구는 국령애,
황주홍 후보가 남녀 대결을 펼칩니다.

해남완도진도군은 김영록, 박광온 후보가
경선을 통해 공천을 받을 예정입니다.//

또 동부권과 중부권 등
나머지 4개 선거구에서도
오는 10일부터 12일 사이 국민경선을 통해
최종 공천자가 확정됩니다.

공천에서 탈락한 현역의원들은
이의신청과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제기하며
반발했습니다.

탈락한 예비후보들도 민주통합당이
비리 정치인을 재공천 했다며 반발하고 나서
후폭풍을 예고했습니다.

◀SYN▶
(비리정치인을 감싸는 것은 지도부 보호를 위한 구태정치 입니다.)

한편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컷오프에서
탈락한 윤재갑 후보는 경선에 진출한
박광온 후보 지지의사를 밝혀
향후 경선과정에서 예비후보간 합종연횡이
본격화 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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