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남의 농수산물 수출이
올들어 호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지난 해 농수산물 수출액을 뛰어 넘어
사상 첫 3억 달러 시대가 열릴 전망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지난 달말을 기준으로
전남은 천8백20만 달러의 농수산 식품을
수출했습니다.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0.6% 증가한 것으로,
전국 5위의 실적입니다.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사상 처음으로 수출 3억 달러 시대가
열릴 전망입니다.

◀ＩＮＴ▶
(지속적인 수출상담활동을 강화해
3억달러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품목별로는 농산식품에서
김치류와 파프리카의 수출이 크게 늘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산식품은 국내가격이 상승한
천일염과 김, 톳 등의 수출감소에 따라
1.1%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ＩＮＴ▶
(바이어의 만족도를 높이는 품질 고급화가 관건..)

최근 3년간 연평균 20% 이상
높은 수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전남의 농수산물,,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위해
품질고급화와 규모화, 해외 유통망 확충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ＥＮＤ▶